01
도쿄, 일본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도쿄는 지난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찬사를 받은 홍보 영상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미 1964년, 도쿄에서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친 일본은 당시의 유산으로 남은 경기장들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고, 절감된 비용은 다른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것. 그러나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사후 활용 실패 사례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우려는 올림픽 개최 전 일본이 넘어야 할 산으로 지적받고 있다.
POINT
정치·경제적 안정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전망하고 있지만, 사후 경기장 및 콘텐츠 활용 계획 수립과 환경적 안전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상세주소 : 東京, 日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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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적 안정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전망하고 있지만, 사후 경기장 및 콘텐츠 활용 계획 수립과 환경적 안전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상세주소 : 東京, 日本
02
베이징, 중국
평창에 이은 동계올림픽 주자는 베이징이다. 세계 최초로 하계·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된 베이징은 이를 동력으로 삼아 중공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를 스포츠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장기적 계획을 갖고 투자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한편 IOC와 파트너십을 맺은 자국 대표기업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플랫폼 'ET 브레인'을 통해 올림픽 참관객이 티켓 구매부터 행사 정보 안내, 모바일 기념품 구매 등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도 열중이다.
POINT
메가 이벤트 사후 산업구조 변화를 위한 장기 플랜 구축과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상세주소 : Beijing,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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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이벤트 사후 산업구조 변화를 위한 장기 플랜 구축과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상세주소 : Beijing, China
03
파리, 프랑스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는 무려 100년 만에 올림픽과 재회한다. 역사에 길이 남는 대회를 개최하겠단 포부를 밝힌 파리에서 주목할 부분은 도시 브랜드 재강화다. 우선 당국은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복합전시공간 ‘그랑팔레’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 시작을 알렸다. 5년간 6천억 원이 투입될 이곳은 올림픽 시 태권도와 펜싱 경기장으로 변신할 계획이라고. 또, 디젤차 단계적 사용금지 등의 스모그 대책을 내놓으며 파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OINT
역사적 유산을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리노베이션 계획과 꼼꼼한 환경 대책을 내놓는 등 단순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 상세주소 :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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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유산을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리노베이션 계획과 꼼꼼한 환경 대책을 내놓는 등 단순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 상세주소 :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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