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맥줏집에서 상생을 마시다. 여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볼 순 없지만 동네 곳곳의 식당과 펍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맥주를 발견했다. 대기업 후원 없이 역내에서 기획·생산·유통 전 단계가 이뤄지는 맥주이자 동네 장사하는 이웃들끼리 모여 만든 동네를 닮은 맥주, ‘연남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