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바닐라베리 컨셉스토어
02
펜두카
한국에서 아프리카의 손길을 느끼고 싶다면 펜두카 매장을 추천한다. 펜두카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공정무역 기업 더페어스토리에서 운영하는 아프리카 패션 소품 브랜드. 펜두카를 만나볼 수 있는 쇼룸은 국내에서 성수동 편집샵이 유일하다. 이탈리아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스마테리와와 함께 진열돼 있다. 덧붙여 펜두카는 나미비아 말로 ‘깨어나라, 일어나라’라는 뜻이라고. 나미비아 여성들의 손길과 한국적 트렌드가 만난 제품들로부터 소소하게 아프리카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03
프라이데이 무브먼트
브랜드명부터 호감을 일으키는 프라이데이무브먼트. 프라이데이무브먼트는 아웃도어 멀티샵 브랜드로, '금요일 밤이면 짐가방을 챙겨 자연으로 떠나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창조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카페이지만 서핑보드와 아웃도어 의류, 가죽제품과 캠핑용품을 판매하는 편집샵이기도 하다. 커피도 커피지만 빵이 특히 유명해 단골이 은근 많은 편이다. 금요일, 성수동 골목을 걷다 새로운 활력을 찾고 싶다면 한 번 들려보길 권한다.
04
SUPY
성수동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맞은편에 위치한 편집샵, 수피(SUPY). SUPY는 SUCCESSFUL PYRATES의 줄임말로, 기존의 틀과 도발적인 분위기가 공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복을 챙겨입은 점잖은 토끼가 나와 마법 세계로 인도해 줄 것 같은 외관이 특징이다. SUPY의 정체는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편집샵. 60년 된 공장을 리모델링한 낡은 외관과 달리 내부는 트랜디하고 에너지 넘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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